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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RW 248,0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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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급스럽기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.
촘촘한 캔버스천의 자연스러움과
고동색 가죽의 우아함
뮤트한 하늘색 안감의 부드러움까지.
사랑스러운 가방입니다.
가방들고다니고 싶어 일부러 산책까지 다녀왔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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